아시안게임에서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1,500m에서 금 3, 은 1, 동메달 3개를 따낸 박태환이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지난 9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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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기자 |
박태환은 귀국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결과에 만족하고, 오랜 비행때문에 당장 푹 쉬고 싶다는 박태환은 "수영 세계선수권 대회가 3개월 정도 남았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담담하게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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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기자 |
박태환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지난 82년 뉴델리 대회 최윤희 이후 우리나라 선수로는 24년 만에 3관왕에 오르며 수영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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