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비겼다.
황선홍호는 지난 26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0-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 34분 조현택의 프리킥 동점골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황선홍호는 공식 경기에서 5승2무1패를 기록했다.
황선홍호의 유일한 패배는 올해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에 0-3으로 참패해 탈락했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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