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26일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로부터 구호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300만원 상당의 충주 햅쌀로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수해를 입은 영등포구 구민들을 위해 전달된 것이다.
구의회는 전달받은 구호물품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해로 생활이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 박해수 의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영등포구 주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은 “자매도시 충주시의회의 관심과 영등포 구민을 위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등포 구민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충주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은 수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