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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美 브레아시 방문단 영접... “실질적 협력 기대”
남양주시의회, 美 브레아시 방문단 영접... “실질적 협력 기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0.05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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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레아시 방문단이 남양주시를 찾아 양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브레아시 방문단이 남양주시의회를 찾아 양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국 브레아(BREA)시 방문단을 영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브레아시 방문단은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의회는 양 도시 간 협력관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를 방문한 방문단은 세실리아 허프(Cecilia Hupp) 브레아 시장, 낸시 리(Nancy Lee) 브레아자매도시협회 이사장, 페니 조(Penny kim Jo) 이사, 자틴더 싱(Jatinder Singh) 이사 등 4명이다.

이날 방문단은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본회의장을 비롯한 시설들을 둘러봤다.

김현택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우리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공공예술의 도시이자 살기 좋은 도시인 브레아시와 앞으로도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남양주시의회에서도 양 도시 간에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더 돈독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아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남쪽 45km에 위치한 인구 약 4.7만여 명의 도시로 남양주시와 2020년 9월22일 우호도시 체결 후 청소년 및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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