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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한국 연예계 기부 선행 계속되고 있다.
日언론..한국 연예계 기부 선행 계속되고 있다.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3.2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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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케이스포츠'신문 3월 15일자,

일본 대지진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 연예계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들이 한류스타의 기부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먼저 한국 배우 이병헌이 16 일 한국 적십자사를 통해 한국 원화로 7 억원을 기부하고 한국 남성 그룹 "JYJ"가 국제 구호기구 월드 비전 긴급 구호 자금 6 억원을 전달했다.

14 일에는 한국 배우 배용준이 10 억 원을 기부, 류시원과 송승헌도 각각 2 억 원씩 기부했다.

15 일 한국 여배우 최지우가 2 억원을 대한 적십자사에 기탁한데 이어, 한국 인기 가수 그룹 "빅뱅2NE1"등이 소속된 YG 엔터테인먼트도 5 억 원을 기부 의사 을 밝혔으며 일본에서 K - POP 붐을 이끌고있는 한국 걸그룹 "KARA"역시 뉴 싱글의 수익 전액을 기부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한국 스타들의 기부한 금액은 약 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 연예계의 스타들은 금전적인 지원 외에 자원 봉사자와 재난 구호 캠페인도 계획 중이라고 보도 하고 있다.

이에 류시원은 지난16 일 오후 방송된 SBS 일본 지진 이재민 돕기 특별 생방송 MC를 맡은 데 이어 피해 큰 센다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배우 최불암도 연예인 자원 봉사 단체를 설립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JYJ"는 다음달 2 일부터 시작되는 세계 9 개 도시의 월드 투어를 통해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이끌 예정이며 배용준, 이병헌, 류시원, 박중훈 등은 홈페이지와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 일본 대지진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 했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연예계 스타들 뿐만 아니라 스포츠계에서도 박찬호, 잉글랜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 등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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