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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도시농업박람회 ‘고향사랑기부제’ 전시관 운영
서울농협, 도시농업박람회 ‘고향사랑기부제’ 전시관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0.0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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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농협서울지역본부 김남진 단장,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서울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동서울농협 박유선 조합장
사진은 왼쪽부터 농협서울지역본부 김남진 단장,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서울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동서울농협 박유선 조합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7일~8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2022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농축산물 중심 답례품 운용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시도시농업위원장, 서울지역본부장, 강서농협 조합장, 동서울농협 조합장, 도시농업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서울농협이 설치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는 서울에서 생산되는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 ‘경복궁쌀’과 동서울농협(조합장 박유선) ‘황실배’ 홍보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박람회를 찾아온 시민을 대상으로 사은품(쌀 500g) 500개와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으로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지역 생산 농축산물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농가 소득에 대한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제도로 농촌ㆍ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 및 농축산물 답례품 선정 등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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