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네이버 등 대국민 플랫폼 서비스가 하루 가까이 마비된 가운데, 정부가 부가통신사업자의 책임을 강조하며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경기 성남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SK C&C, 카카오, 네이버클라우드 등 관계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날 발생한 화재 사고의 원인, 향후 대책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SK C&C와 카카오를 비롯한 관계사들은 이번 사고가 “IT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이 같은 사례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소방 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흘에 걸쳐 정밀 조사 및 포렌식을 진행해 구체적인 데이터센터 화재 원인을 밝혀내겠다고 표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