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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국토부 장관상
도봉구, ‘도시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국토부 장관상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0.1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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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분야 우수정책 입증
국토부 장관상을 든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과 구 지속가능발전과 직원들
국토부 장관상을 든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과 구 지속가능발전과 직원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8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에서 매년 전국 229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시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훈이다.

해당 평가는 통계자료를 토대로 한 ‘지표평가 부문’과 정성평가를 토대로 진행되는 ‘우수정책 부문’으로 나뉜다. 우수정책 부문의 경우 올해는 도시재생, 기후변화, 첨단도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표와 우수정책 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류 및 현장실사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분야 우수정책으로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 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도봉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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