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을 추가로 신설하는 것에 반대하는 마포구 주민들이 반대의견서 2만여건을 21일 시에 제출했다.
마포 소각장 추가 백지화 투쟁본부(투쟁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 소각장 추가 신설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투쟁본부는 “공람자료를 전체 공개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을 무시하고 지난 18일 주민설명회를 강행하려 했다”면서, “공람의견제출 마감인 오늘 2만부의 주민공람의견서를 제출함으로써, 서울시 행정의 무원칙 폭정에 항의하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마포구와 인근 주민들은 반대의견서 2만여장을 현장제출하고, 3만여장은 우편 및 팩스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적 낙인을 찍으며 마포구에만 희생을 강요하는 서울시는 5만여장의 주민의견서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계획을 백지화하길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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