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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은지, 첫 팬미팅 '일촌평' 성공적으로 마쳐...김해준·이영지 등 깜짝 등장
‘대세’ 이은지, 첫 팬미팅 '일촌평' 성공적으로 마쳐...김해준·이영지 등 깜짝 등장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0.2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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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첫 팬미팅 '일촌평' 현장사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은지 첫 팬미팅 '일촌평' 현장사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대세 예능인’ 이은지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1일 이은지는 첫 팬미팅 ‘일촌평’으로 팬들과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미팅은 이은지의 부캐가 총 출동해 코너를 이끌며 120분을 알차게 구성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먼저 화려한 ‘길은지’의 댄스 퍼포먼스로 첫 시작을 열었다. 미나의 ‘전화받어’를 배경음악으호 댄서들과 완벽하게 호흡을 맞춘 길은지는 Y2K 감성을 완벽하게 연출해 시작부터 분위기를 화끈하게 달궜다.

이어 ‘05학번 이즈백 of 피식대학’의 멤버인 김해준, 이용주, 정재형이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추억의 게임인 ‘당연하지’로 길은지와 케미를 보여주며 무대에 웃음을 주었다.

이어 두 번째 부캐인 ‘란’s 고민상담소‘에서는 최란이 등장해 팬들의 사연을 읽고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지 첫 팬미팅 '일촌평' 현장사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은지 첫 팬미팅 '일촌평' 현장사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토크가 끝나고 이은지는 “같이 있기만 해도 내가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다”라며 다음 게스트인 이영지를 소개했고, ‘뿅뿅지구 오락실’에서 함께 활약했던 이영지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뜨거운 의리를 보여주며 ‘낮 밤’을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이은지와 함께 ‘가나다라’를 패러디해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이창호가 등장해 능숙한 진행과 재치 있는 멘트로 ‘은지에게 물어봐’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은지는 “요즘 9년 정도 무명 시절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저는 그 시절을 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인지도가 없을 때도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 시절을 무명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그런 팬분들이 있어서 오늘처럼 팬 미팅을 열 수 있었다. 항상 함께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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