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전설의 디바 패티김(84)이 ‘불후의 명곡’으로 10년 만에 복귀한다.
24일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설의 디바 패티김의 특집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패티김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한국 여가수 최초의 미국 카네기 홀 공연(1989), 한국 가수 최초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2020) 무대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 화보 촬영, 한국 최초 해외 로케 광고촬영 등 수 많은 업적과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이다.
지난 2012년 JTBC ‘패티김 쇼’를 마지막으로 이번에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은 약 10년만의 복귀 무대라는 점에서 올해 가장 큰 가요계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이번 특집은 오는 11월 19일, 26일, 12월 3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으로 이 같은 3주 편성은 '불후의 명곡-조용필을 노래하다' 이후 두 번째이다.
‘아티스트-패티김’ 특집에서는 아티스트들의 경연 무대와 함께 패티김의 특별무대가 준비되어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불후의 명곡’ 박민정 CP는 “오랫동안 모시고 싶었던 패티김 선생님을 ‘불후의 명곡’에서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소중한 무대를 위해 제작진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니 고퀼리티 무대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