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7주년 기념하는 전시·팝업 스토어 오픈...팬들과 소중한 추억 '가득'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트와이스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해 7년의 활동을 총망라한 전시회와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의 데뷔일인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에 데뷔 7주년 기념 전시회 & 팝업 스토어 'Together 1&2'(투게더 원앤투)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Together 1&2'는 이름 그대로 원스(팬덤명: ONCE)와 트와이스가 데뷔부터 현재까지 함께한 시간들로 가득 채웠다.

전시회는 데뷔 미니 앨범인 ‘THE STORY BEGINS’(더 스토리 비긴즈)부터 올해 8월에 발매한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까지 발표한 모든 작품과 활동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과 실착 무대 의상 전시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구성된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1층 팝업 스토어에서는 20종의 다양한 MD상품도 만날 수 있다.

전시회와 팝업 스토어는 오는 11월 6일까지 운영되며 온·오프라인으로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전시회 메인 이미지로 제작된 티켓이 제공된다. 또한 리미티드 4컷 프레임이 준비된 포토 부스와 포토카드 키오스크도 이용 가능하다.

트와이스는 데뷔 기념일인 지난 10월 20일 공식 브이라이브(V LIVE) 채널에서 라이브를 열고 7주년 맞이 소감을 밝혔다. “우리에게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있으니 계속해서 나아가자. 멤버들과 7년 동안 그래왔듯 앞으로도 같이 갈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진심을 표했다. 이어 원스를 향해서도 “누구도 영원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우리와 함께한 순간은 영원히 기억되면 좋겠다. 과거에도 지금도 원스는 우리에게 선물 그 자체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JYP 수장 박진영도 개인 SNS에 트와이스를 향해 “이런 그룹 또 없다. 그동안 수많은 그룹들을 프로듀스하거나 옆에서 봐 왔지만 7년이 넘도록 계속 이렇게 서로 진심으로 아끼고 위해주는 그룹은 본 적이 없다. 한없이 예쁘고, 고맙고, 봐도 봐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바로 트와이스다”라고 마음을 전해 7주년 감동을 더했다.

또한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7시에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HALLOWEEN 3’를 총 2회 개최한다. 특히 오후 7시 팬미팅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해 더욱 많은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