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이 25일 제277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했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11월2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이번 임시회에선 구정 현안 사항을 질문하고,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제27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동료의원들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가 되도록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는 “연초 계획했던 사업이나 과제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8명의 의원이 질의에 나설 예정으로, 각각 일괄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은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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