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안방인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포르팅과의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조별리그 2승2무1패(승점 8)가 된 토트넘은 조 선두를 유지했으나, 2위 스포르팅(2승1무2패·승점 7·골득실 0)과의 승점은 1점 차에 불과한 상황.
설상가상, 같은 조 프랑크푸르트(독일)가 마르세유(프랑스)를 2-1로 승리하며 승점 7로 3위에 올라섰다. 최하위 마르세유는 승점 6이다. 결국, 조 1위인 토트넘과 4위 마르세유까지 승점 차가 단 2점에 불과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D조의 16강 진출팀은 최종전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또 다시 침묵하며 팀의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달 2일 마르세유 홈에서 조별리그 최종점을 치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