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경찰서에서 유족에게 통보 중
미성년자, DNA 대조로 신원 추적
미성년자, DNA 대조로 신원 추적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이태원 압사 사고로 숨진 사망자 151명 가운데 140명의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사망자 140명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통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관할경찰서를 통해 통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주민등록이 형성되지 않은 17세 미만 내국인과 외국인 등 10여명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사망자에 대한 지문채취는 모두 완료했고, 지문등록이 돼 있지 않은 미성년자 등의 경우 유전자(DNA) 대조 방식으로 신원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신원 확인 문의는 서울경찰청 형사과(02-700-4098, 4053)로 하면 된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 추가 확인과 함께 목격자 조사,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사고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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