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태원 참사 당일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원효로3가 51-58)에 남겨진 유실물을 모아 돌려주고 있다.
구는 사상자를 수습하면서 황망하게 흩어진 물품을 하나도 빠짐없이 소중한 가족에게 돌려주고자 유실물 보관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방, 옷, 신발 등 1.5톤에 달하는 유실물은 체육관 1층에서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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