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세입증대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윤섭)’이 지난달 28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세입증대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에 착수, 수행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강북구 세입증대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조윤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인애, 노윤상, 정초립, 윤성자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자산을 재생·발굴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는 한국관광연구원 유한책임회사가 선정돼 연말까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연구내용은 ▲강북구 관광산업환경 분석 ▲강북구 신·구 관광 자산 현황조사 및 마케팅전략 제시 ▲강북구 체험교육 관광 프로그램 개발 ▲강북구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제안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 활성화 방안 제시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찬 책임연구원이 연구용역 개요를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조윤섭 대표의원은 “귀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유인애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강북구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세입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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