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유니세프 ‘아동폭력 근절 #ENDviolence 캠페인’ 동참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목으로 동참한 #END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 (Take action, stop violence)’이라는 슬로건 아래, 분쟁 및 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인 세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가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시작했으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11월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아동·청소년은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아동의 건강과 인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세상을 구축하는 데 동대문구도 힘쓰겠다”며 아동폭력 근절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 가져주길 호소했다.
아울러 아동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폭력 OFF, 아동행복 ON”을 외치고,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한균태 경희대학교 총장,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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