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의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합류했다.
8일 디즈니플러스는 SNS를 통해 “디즈니 플러스에 출시될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애콜라이트의 제작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는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 한 장과 애콜라이트의 주요 출연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은 이정재와 함께 출연하는 아만들라 스텐버그가 작가 겸 총괄 프로듀서인 레슬리 헤드랜드에게 연기를 지도받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주요 출연진의 경우에도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다.
아만들라 스텐버그를 비롯해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히스 다크 마테리얼'의 다프네 킨, 영화 '퀸 앤 슬림'의 조디 터너 스미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의 찰리 바넷, 영화 '1917', '더 킹: 헨리 5세'의 딘-찰스 채프먼, 영화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 등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는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다만 각 배우가 맡는 배역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애콜라이트'는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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