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75명, 유공자 32명 수상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7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구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만 9~18세) 75명과 청소년 보호 유공자 3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지역 내 초·중·고교장, 청소년시설 관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을 격려하고자 표창을 수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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