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bhc그룹은 본격 겨울철을 앞두고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온(溫)통(通)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bhc그룹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김장김치 1,800포기를 전달했다.
최근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복지관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총 3,000kg으로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 가정 6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bhc그룹 허명수 전무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우 병원비 등 건강을 위한 고정 지출이 높아 자칫 건강을 위한 식단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펴 나눔과 상생의 실천을 꾸준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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