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 호텔사장으로 열연중인 배우 정애리가 오는 4월 재혼을 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정애리의 피앙세는 카페 체인점 '민들레 영토'의 지승룡 대표.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까우진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결혼식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조촐하게 예배형식으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이혼을 겪은 정애리는 '아내의 유혹', '너는 내 운명'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웃어라 동해야','근초고왕'에서 열연중이다. 한편 지승룡 대표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 1993년 이혼, 1994년에 '민들레 영토'로 새 삶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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