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2022 카타르월드컵을 위해 오는 16일 도하에 입성한다.
카타르에 입국한 이후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26명의 태극전사 중 가장 늦은 합류이다.
앞서 지난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경기 도중 안와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던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서라도 월드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표팀 훈련과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손흥민의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을 노리는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와 1차전(한국시간 24일 오후 10시), 가나와 2차전(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과 3차전(12월 3일 오전 0시)을 각각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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