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경보 없었다.
미얀마 동북부에서 어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미얀마 동북부를 덮친 것은 저녁 8시 반, 우리 시각으로 밤 11시쯤이며 강도는 태국 북부 도시 램팡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잇따라 두 차례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앙지가 치앙라이 북쪽 90km 지점과, 제2 도시이자 관광명소인 치앙마이 북동쪽 235km 지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이 해안과 멀리 떨어져 있어 쓰나미 경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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