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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전통의 강호’ 잉글랜드·네덜란드 나란히 승리..이변은 없었다
[카타르 WC] ‘전통의 강호’ 잉글랜드·네덜란드 나란히 승리..이변은 없었다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2.11.22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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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트위터
사진 =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트위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변은 없었다. 전통의 강호로 분류되는 팀들이 수준 차이를 보여주며 나란히 승리를 신고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지난 21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첫 경기에서 6-2 완승을 거뒀다.

전반에만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라힘 스털링 등이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잉글랜드는 후반에도 기세를 몰아치며 이란을 무너뜨렸다.

이란은 후반 막판 2골을 넣긴 했지만 4골차 참패는 피할 수 없었다.

유럽의 또 다른 강팀 네덜란드도 완승을 신고했다. 네덜란드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세네갈을 2-0으로 제압했다. 

후반 85분까지 양팀 모두 득점없이 0-0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후반 39분 네덜란드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터진 결승골로 균형이 깨졌고, 그대로 네덜란드의 승리로 끝났다.

이밖에 미국과 웨일스의 B조 두번째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미국이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후반 34분 가르세 베일에게 페널티 킥 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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