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엔 김선영 의원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가 21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들을 선임했다.
이어 위원장·부위원장 선출을 위해 예결특위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백준석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선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재적의원 13명 중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으로 구성했다.
백준석 예결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료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심사숙고해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예산안 심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위원장님과 보조를 맞춰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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