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감염 취약 시설과 경로당을 찾아가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를 돕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구 보건소는 지난 21일 오후 노숙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건강을 스스로 돌볼 여력이 없는 노숙인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다음달 2일에는 요양시설을 찾아가 기본접종 완료자 중 4개월이 경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재유행에 이어 겨울철 독감도 빠르게 확산하는‘트윈데믹’이 진행되는 가운데, 구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예방접종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안내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구는 21일 약수동 동호경로당을 시작으로 한 주간 경로당 5개소를 돌면서 오미크론 기반 2가 백신 및 독감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설명하고,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께는 예약도 해드린다고 부연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중구는 앞으로도 예방접종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지 살피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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