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대문구의회, 28일 제317회 정례회 개회…내년 예산 7977억원 심의
동대문구의회, 28일 제317회 정례회 개회…내년 예산 7977억원 심의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1.23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16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등 현안 처리
동대문구의회 본회의장
동대문구의회 본회의장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가 오는 28일부터 12월16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정례회를 개회해 2022년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를 청취하고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8일에는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17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수도권 동북부 교통거점 구축을 위한 청량리역 일대 광역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 ▲2022년도 겨울철 종합대책(제설) 보고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이튿날 2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는 의원들이 발의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주민등록표 열람 등 수수료 면제에 관한 조례안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객응대근로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창업지원 조례안 ▲프리랜서 지원을 위한 조례안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 조례안 17건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23년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동의안 ▲2023년도 동대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청년창업 및 커뮤니티 공간(가칭)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한지엽)는 의원들이 발의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두문화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자원센터 주변지역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 조례안 18건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휘경동 283-8번지 토지포함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수립(도로설치) 청원 ▲전농제9구역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의견제시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의 건 ▲동대문구 5·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협약체결 보고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다음날 30일에는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진행하고, 12월1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9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 등을 최종심사할 예정이다.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7977억3064만6000원으로 일반회계 7800억원, 특별회계 177억3064만6000원이며, 기금운용계획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14개 기금 총 1151억7287만7000원 규모다.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오후 2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 상임위와 예결위 논의를 거쳐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살림의 기본 틀인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대내외 경제 어려움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민생회복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