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부턴 전국 곳곳 비소식…수도권 등 5㎜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가 열리는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거리응원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며, “기온은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다”고 예보했다.
날씨는 내일 25일까지 맑다가 오후 들어 흐려지겠다. 특히 내일 밤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커 유의해야겠다.
내일은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도 비가 내리겠다.
내일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서해5도, 충북, 전북 5㎜ 내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5도, 춘천 2도, 강릉 11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3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21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를 보이겠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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