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마 어워즈', 김연아·정우성 등 시상자로 출격...초호화 라인업

‘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 시상자 라인업. (사진= CJ ENM)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25일 CJ ENM에 따르면, 호스트인 박보검, 전소미에 이어 월드 클래스 글로벌 아이콘인 김연아를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우성, 박세리, 곽윤기,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 등이 ‘2022 MAMA AWARDS’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음악 시상식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김연아는 “팬데믹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침체됐던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응원하기 위해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베테랑’과 ‘국제시장’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으로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준 배우 황정민은 2010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참석을 알렸다. 영화계 대표 배우이자 연출자로도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정우성도 시상자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어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서지혜, 김동욱, 박성훈, 여진구, 문가영, 김소현, 우도환, 강한나, 주종혁, 남윤수, 이재욱도 '마마 어워즈' 시상자로 나선다.

이어 월드 클래스 스포츠 스타이자 엔터테이너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박세리와 곽윤기도 시상자에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의 등장으로 '2022 마마 어워즈'에 기대가 더해진다.

또한 K-POP 아티스트에서 이제는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도 시상자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K-댄스의 아이콘 ‘라치카’ 리더 가비와 ‘훅’ 리더 아이키,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중인 대세 예능인 김해준, 이은지, 일본 배우 이마다 미오, 사카구치 켄타로가 참석 소식을 알렸다.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Mnet에서 생중계 되며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등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