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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패티김, 10년만에 돌아오다..."정말 보고 싶었고, 무대가 그리웠다"
'불후' 패티김, 10년만에 돌아오다..."정말 보고 싶었고, 무대가 그리웠다"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1.25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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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의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사진=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의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사진=불후의 명곡)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 ‘불후의 명곡’이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을 선보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3주에 걸쳐서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패티김은 2012년 JTBC ‘패티김 쇼’ 이후 10년 만에 무대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특별하다.

특집 무대에는 전설을 보고 자란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첫사랑 등 총 14팀의 내로라하는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후배들은 전설인 패티킴을 위해 개인적인 스케줄을 미루고 무대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이에 패티킴 역시 후배들의 오마주에 레전드 무대로 화답한다. 패티킴은 무대에서 녹슬지 않은 목소리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며 시청자와 관객들로 하여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의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사진=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의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사진=불후의 명곡)

1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 패티김은 "노래가 부르고 싶었다"고 전하며 "여러분이 저를 그리워한 만큼, 저도 여러분이 많이 보고 싶었고, 무대가 그리웠다"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기쁨을 전했다.

패티김은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가요계 숱한 발자취를 남겼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한국 가수 최초, 미국 카네기홀은 한국 여가수 최초로 입성했다. 공연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패션 감각으로 한국 최초 화보 촬영-해외 로케 광고 촬영을 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특집에서 박기영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옥주현은 ‘사랑은 생명의 꽃’, 빅마마 박민혜은 ‘초우’, 스테파니&왁씨는 ‘서울의 찬가’, 황치열은 ‘못잊어’, 서제이는 ‘빛과 그림자’, 억스는 ‘사랑은 영원히’, 김기태는 ‘이별’, 포레스텔라는 ‘사랑의 맹세’, 조명섭은 ‘사랑이여 다시 한 번’, DKZ은 ‘그대 없이는 못 살아’, 이병찬은 ‘가시나무 새’, Xdinary Heroes은 ‘서울의 모정’, 첫사랑은 ‘사랑이란 두 글자’를 선곡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3주에 걸쳐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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