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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청량리역 일대 광역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 채택
동대문구의회, ‘청량리역 일대 광역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 채택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1.28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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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영 의원 대표발의…28일 본회의서 만장일치 통과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이 ‘수도권 동북부 교통거점 구축을 위한 청량리역 일대 광역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정수희 기자)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이 ‘수도권 동북부 교통거점 구축을 위한 청량리역 일대 광역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정수희 기자)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9명의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수도권 동북부 교통거점 구축을 위한 청량리역 일대 광역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이 28일 열린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안설명에 나선 손세영 의원은 “34만 동대문구민의 뜻을 모아 광역환승센터의 안정적인 추진과 분당선 증편, SRT 수도권 동북부 연장 등 청량리역을 광역교통의 중심으로 키워가기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련기관에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이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은 물론 집행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청량리역 일대 광역중심지 복합개발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의문을 통해 ▲국토부, 서울시 등 관련기관은 GTX B·C노선의 개통 시점에 맞춰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를 더 이상의 사업 지연 없이 적기에 구축할 것 ▲국토부 등 관련기관은 동대문구민에게 약속한 청량리역 분당선 증편과 SRT 수도권 동북부 연장을 반드시 이행하고, 관련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 ▲동대문구는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에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청량리역 일대가 동북권의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교통·경제·교육·생활 중심지로 자리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과 도시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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