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및 품질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에서 고객만족,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개인 및 기업에 서훈 및 포상을 추진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회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인택환 이사장의 경영철학인 ‘구민만족 최대화 노력’이라는 구호 아래 ▲직원의 서비스성과 계량화를 위한 ‘CS포인트제도’ 구축 ▲구민의 목소리를 공단경영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통합민원처리시스템인 ‘민원처리실록’ 개설 ▲현장중심의 고객소통 간담회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6년 연속 인증 유지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관(SQ) 3년 연속 인증 유지 등 다양한 성과가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민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직원들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구민의 일상이 더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고객감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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