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연말을 맞아 29일 구청 1층 광장에서 ‘2022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서초교구협의회 주관 성탄트리 점등식은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1월 27일까지 계속된다.
구는 성탄트리를 통해 주민들은 물론 구청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이 올 한 해를 위로받고, 새로운 해를 맞아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점등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더 따뜻한 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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