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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도 영하권…모레까지 강추위
12월 첫날도 영하권…모레까지 강추위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1.30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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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제주도산지 눈 1~5㎝
아침 최저 -14도, 낮 최고 7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15도
서울 최저기온이 -7도를 기록한 30일 여의도 한강변에 고드름이 얼었다.(사진=뉴시스)
서울 최저기온이 -7도를 기록한 30일 여의도 한강변에 고드름이 얼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12월 첫날인 내일도 전국이 강추위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0일 “모레(12월2일)까지 전국이 매우 춥겠고, 전라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12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모레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라서해안, 충남서해안,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 독도 1~5㎝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5도 내외로 매우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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