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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베를린 필 앙상블 ‘필하모닉스’ 내한 공연…서울에선 19일 마포아트센터
빈 필·베를린 필 앙상블 ‘필하모닉스’ 내한 공연…서울에선 19일 마포아트센터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2.0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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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세종예술의전당, 20일 춘천문화예술회관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의 소속 단체인 필하모닉스(PHILHARMONIX)가 내한한다.

필하모닉스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의 다재다능한 음악가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오는 17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19일 마포아트센터, 20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며,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마포아트센터에서 필하모닉스를 만날 수 있다.  

마포문화재단에 따르면, 필하모닉스는 현악4중주에 클라리넷, 더블베이스 그리고 피아노가 더해진 독특한 구성이다. 

‘Not everything in their program is classical. But everything has class‘(그들의 프로그램에 있는 모든 것이 클래식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클래스가 있다)라는 슬로건처럼 톱클래스의 클래식 연주자가 클래식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은 클래식은 재미가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완전히 깨고 공연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세련된 편곡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면서, “오케스트라 클래식의 전통성을 살리면서 고전음악, 재즈, 클레즈머, 라틴음악, 심지어 팝음악에 위트 있는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그들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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