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센터가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
강동구가 12월부터 개설된 요가반이 가정주부를 중심으로 주간에 운영되어 시간적 제약이 있었던 자치 프로그램을 보완하기 위해 직장인을 위한「야간 웰빙 요가반」을 신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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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처음으로 개설되는 요가반은 접수를 시작한 첫날 오전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 야간반 운영을 위해 동에서는 행정실과 주민자치센터를 분리하여 관리할 수 있는 경비 시스템을 구축했고 강의 시작부터 시설관리까지 요가반 강사와 수강생들 스스로 관리하기로 했다.
자치센터를 담당하는 박은혜주임은 “야간반 운영을 준비하면서 청사관리와 안전에 대한 염려가 많았다.”라며“이러한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관리하는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기로 함으로써 해결됐다.”며 이번 요가반 운영결과에 따라 야간 프로그램운영을 넓혀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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