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여성들이 원하는 중년 이미지 1위에 등극했다.
여성 포털 마이민트(www.mimint.co.kr)는 최근 여성 회원 353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중년 여배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근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카리스마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희애가 1위에 손꼽혔다.
이어 사극과 현대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단아함과 팜므파탈한 연기를 보여준 탤런트 ‘전인화’(23.2%)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로는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당당하고 세련된 커리어 우먼을 연기한 ‘김남주’(20.7%)가 꼽혔다. 이들의 뒤를 이어 박주미(14.2%), 오연수(10.8%), 이미숙(6.5%)이 닮고 싶은 중년 여배우 순위에 올랐다.
아울러 여성들은 ‘아름다운 중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점’으로 ‘긍정적인 생활 습관’(38%)을 최우선으로 손꼽았다. 다음으로 ▶몸매 관리(23.8%), ▶피부 관리(15%), ▶독서/교양 쌓기(13%), ▶고운 말 사용(7.9%), ▶단정한 옷차림(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적 부분(41.1%)보다 내적 요건(58.9%, 긍정적 생활 습관/교양/고운말)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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