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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물의 길' 개봉 첫 주말 200만명 돌파...전작보다 빠른 속도
'아바타:물의 길' 개봉 첫 주말 200만명 돌파...전작보다 빠른 속도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2.19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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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물의 길' 스틸컷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전작보다 빠른 추세로 개봉 첫 주말 관객 수 200만 명을 가볍게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바타:물의 길’은 이번 주 중에 300만 관객을 가볍게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은 주말인 16~18일 전국 2809개관에서 총 3만1147회를 상영하며 203만44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68만1408명이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아바타:물의 길’은 300만 관객을 넘어 2주차 주말에 400만 관객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오전 10시 예매율은 83.7%(71만5587명)로 2위인 ‘영웅’(9.8%, 8만3768)을 압도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외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1333만 명)의 13년만의 후속작이다. ‘아바타’는 총 수익 29억 달러(약 3조7640억원)로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나비족으로 살아가기로 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가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부부가 되어 두 사람 사이에서 생긴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이 살아가던 숲이 파괴되고 숲을 넘어 바다로 나아가 살아남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올빼미'(17만5258명·누적 289만명), 3위 '신비아파타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12만7430명·누적 17만명), 4위 '오늘 밤, 이 세계에서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9만3317명·누적 33만명), 5위 '탄생'(2만7039명·누적 30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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