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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 사고 방지’... 중구공단, 공중화장실 탄소 발열매트 설치
‘미끄럼 사고 방지’... 중구공단, 공중화장실 탄소 발열매트 설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2.2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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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앞에 깔린 탄소 발열매트
공중화장실 앞에 깔린 탄소 발열매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동절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출입로에 탄소 발열매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탄소 발열매트는 탄소섬유에 전기를 공급해 스스로 발열되는 방식이다.

눈ㆍ비ㆍ서리 등으로 인해 보행자 미끄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자파 및 누전 등의 염려가 없는 친환경 혁신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공단은 운영 중인 공중화장실 중 낙상사고 위험요인이 높은 화장실 4개소를 선정해 발열매트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중구청과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특별점검도 실시했다.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현황과 시설 상태를 파악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정비를 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적극 조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해당 제품은 기후 변화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탄소 발열 기능이 작동하며 이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는 미끄러짐으로 인한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구민들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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