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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CGV에서 4DX영화로 만난다...내년 2월 ‘개봉’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CGV에서 4DX영화로 만난다...내년 2월 ‘개봉’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2.20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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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1일 개봉하는 영화 '방탄소년단:옛 투 컴 인 시네마'(BTS:Yet To Come in Cinemas) (사진=하이브, CGV)
내년 2월1일 개봉하는 영화 '방탄소년단:옛 투 컴 인 시네마'(BTS:Yet To Come in Cinemas) (사진=하이브, CGV)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CGV에서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4DX와 ScreenX 기술을 활용해 그날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영화를 선보인다.

20일 CGV측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영화인 '방탄소년단:옛 투 컴 인 시네마'(BTS:Yet To Come in Cinemas)를 내년 2월1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지난 10월 15일 부산에서 진행한 ‘BTS in BUSAN’ 콘서트 실황 영화다. 러닝타임은 103분으로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달려라 방탄’ 무대를 비롯해, ‘RUN’, ‘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는 팬데믹 이후 국내 첫 함성가능 공연이다. 해당 공연현장을 시네마틱 전용 카메라로 다양한 앵글로 현장의 생생함을 담아냈으며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영화관에서 만나면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멕시코 등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일반 2D 상영은 물론 CGV 특별관인 4DX, ScreenX, 4DX Screen 포맷으로도 공개된다.

지난 10월 15일 부산에서 진행한 ‘BTS in BUSAN’ 콘서트 (사진=뉴시스)
지난 10월 15일 부산에서 진행한 ‘BTS in BUSAN’ 콘서트 (사진=뉴시스)

4DX로 관람하면 다양한 4DX 모션 효과가 노래에 맞춰 리듬감 있게 구현된다. ScreenX로는 좌·우 화면을 넓게 활용해 멤버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고, 꽉 찬 화면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다. 4DX와 ScreenX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4DX Screen 특별관도 있어 현장감을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CGV는 이번 영화 개봉을 기념해 아미밤 상영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응원봉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아미밤 상영회로 관람한다면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방탄소년단:옛 투 컴 인 시네마’의 예매오픈은 한국,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모두 내년 1월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극장별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예매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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