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배우들과 호흡이 잘 맞아 공연이 즐겁다는 그녀는 "진실된 연기를 하고 싶다"는 간절함을 담아 관객과 소통한다. 연극 '옥탑방고양이'를 통해 영향력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는 송민지는 "관객들이 공연을 보고 나서 '사랑한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솔로인 사람들은 '빨리 연애하고 싶다'고 느끼고, 연인들은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은 옛 생각에 즐거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남녀 주인공의 '동거'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연극으로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인기리에 공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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