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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해맞이 명소 ‘하늘공원’서 2023년 희망찬 새 출발!
마포구, 해맞이 명소 ‘하늘공원’서 2023년 희망찬 새 출발!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2.27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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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오전 7시부터 ‘새해 해맞이 축제’ 개최
주민쉼터,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최우선
마포구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있는 시민들
마포구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있는 시민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새해 해맞이 명소로 ‘하늘공원’을 꼽았다. 

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띠 새해를 맞아 서울의 대표적 해돋이 명소인 하늘공원에서 ‘2023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축제가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열리고 민선8기 새롭게 시작하는 첫해 행사인 만큼,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2023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는 오는 1월1일 오전 7시부터 구민 소망 인터뷰와 새해 첫날을 힘차게 여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일출 감상, 해맞이 기념 특별 행사와 새해 덕담 나누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엔 소원지를 작성해 소원나무에 매달아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새해 소원나무’, 새해 희망 문구를 하늘에 띄우는 ‘라이트 벌룬’ 게양, 대북연주 및 오페라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는 동절기 이른 아침에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른 아침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한 한파사고를 막기 위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주민쉼터와 히터 및 온수 등을 준비하고, 낙상사고 우려가 높은 하늘계단, 경사로 등 위험구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예방에 나선다.

또한 축제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을 배치해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화재 및 응급사고 발생을 대비한 소방차와 구급차를 축제장에 상시 대기토록 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다.

‘2023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구민뿐만 아니라 마포를 방문한 주민 모두 새해 일출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이번 해맞이 축제가 구민들에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희망찬 한 해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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