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남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마음건강센터’를 금곡동에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마음건강센터는 만성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위해 마련된 시설로 만 14세부터 34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서비스는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그룹 인지행동치료, 가족 중재 프로그램, 청년 치료비 지원, 마음건강 주치의 사업,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금곡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프로그램 등 궁금한 사항은 청년마음건강센터(031-592-589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친화 공간인 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편하게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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