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호)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희의료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으로부터 의료서비스와 우대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공단은 지난 28일 공단 직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경희의료원과 의료복지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이사장과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 임직원과 가족은 경희의료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으로부터 의료서비스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우대혜택은 건강증진센터 기본검진 20%와 정밀검진 10% 감면, MRI·초음파·로봇수술·검사료 등 비급여 일부 진료비 10~20% 감면,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30% 감면 등이다.
이와 함께 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만성질환 예방 및 중증질환 치료 상담, 각종 행사 활동 시 상호 교류 협조 등 공단 임직원의 평생 건강관리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호 이사장은 “경희의료원과의 신뢰와 우호친선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의 안녕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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