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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아이유, 연말 맞아 소외 계층에 2억원 기부...올해만 총 '9억 3천만원' 기부
‘기부천사’ 아이유, 연말 맞아 소외 계층에 2억원 기부...올해만 총 '9억 3천만원' 기부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2.30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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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29·이지은)가 연말에 선한영향력을 선보였다.

30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에게 총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희소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금은 희소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생활 및 간병 환경 개선비, 보호아동청소년의 양육 교육 및 자립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또 우유를 통해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회 공헌 활동과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및 난방 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 올림픽주경기장 콘서트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 올림픽주경기장 콘서트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는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소중한 한 해를 보낸 만큼 그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아이유는 본인 활동이름인 ‘아이유’와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데뷔 이후로 꾸준하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왔다. 특히 자신의 생일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 왔다.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2022년은 ‘안식년’이였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달린다”라고 말해 2023년에도 열심히 활동할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아이유는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활약하고있다. 2022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한국 여자 가수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진행해 여자 솔로가수로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영화 '브로커'를 통해 배우로서 역량도 거듭 인정받고 있다. '제 27회 춘사국제영화제',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제 42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도 신인여우상을 받아 신인상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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