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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국토부 지적재사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남원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국토부 지적재사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3.01.03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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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전경
남원시청 전경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한 것으로, 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점을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3년 연속 국토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16억2000만원, 전북 1위, 전국 2위)의 국비를 확보해 디지털지적 구축과 토지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고, 이백면 내동·외동마을 연결도로 확보, 하도 마을회관 양성화, 입암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의 협업, 바른땅 인증 현판 및 완료 도면 제작 등 각종 특수시책으로 높은 평점을 얻었으며, 공모를 통해 운봉읍내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5억1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개 지구 82개 마을 2만5360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추진했다”면서, “올해는 전북 1위, 전국 2위 규모에 해당하는 약 9억7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5개 지구 23개 마을 4836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업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부합지로 인한 시민들의 갈등과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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