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또 다시 경기 중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하지만 이번엔 기쁨의 세리머니였다.
손흥민이 드디어 골 침묵을 깨고 리그 9경기 만에 4호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9월 18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 4개월여만이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2~23 EPL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팀의 마지막 쐐기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마스크를 벗어던지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시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10승 3무 5패 승점 33으로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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