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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결혼 3년만에 엄마된다..."7월 출산 예정"
안영미, 결혼 3년만에 엄마된다..."7월 출산 예정"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1.05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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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사진=MBC)
안영미 (사진=MBC)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40)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

5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안영미가 최근 임신을 했으며, 7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 지 약 3년만이다. 남편은 회사원으로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미는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며, 남편을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부르는 등 방송에서도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안영미는 방송에서 꾸준히 임신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예를들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구라와 시상을 하면서 김구라의 둘째가 태어난걸 언급하며 “남편이 잠깐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좋은 기운을 받아서 임신에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고, 최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서는 ‘골때녀’의 하차 이유로 ‘임신’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등에서 개그우먼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MBS 예능 ‘라디오스타’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ENA ‘효자촌’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셀럽파이브’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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