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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대중화·세계화 앞장”…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우수성 입증
“한의약 대중화·세계화 앞장”…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우수성 입증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3.01.0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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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서 재인증 받아
전문성 및 시설 관리, 교육, 전시, 홍보 및 지역상생 노력 호평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람 모습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람 모습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서울한방진흥센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공립박물관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도입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국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절성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지난해 전국 272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39개 박물관이 선정됐으며, 서울시에서는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을 비롯한 13곳이 선정됐다. 

특히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박물관 전문성 및 시설·조직 관리 운영 적절성 △국내·외 홍보 및 지역상생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2017년 10월 이전개관 이후 평가인증을 통과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지난달 31일까지였던 인증유효기간이 2023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연장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체부 평가인증기관 선정은 한의약박물관으로서 한의약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한 그간의 행보들이 응축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전시와 교육을 통해 박물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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